미디 키보드 주문 M-audio code49(black)

종종 심심할 때 노래를 만들곤 했는데, 요새 Marc Rebillet 이라는 유튜버한테 빠져서 미디 키보드를 주문했다.

이 친구는 루프스테이션이랑 키보드, 쉐이커, 목소리를 가지고 음악을 하는데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면서 시청자와 통화를 하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래를 만든다. 비트도 좋고, 음악을 잘 만든다.
가사도 재치있고(가끔 우리나라 정서에 안맞는 가사들이 있긴 하다), 가끔은 노래 중간중간 상황극도 하는데 너무 재밌다.
이번에는 먼저 키보드를 구매해서 작업을 해보다가, 루프스테이션이 정말 필요하면 그때 돈을 모아서 구매하려고 한다.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곡 중 하나

트러플을 찾는 돼지의 이야기 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키보드는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책상에 사이즈가 가장 맞는 49키 제품군 중에서 계속 비교를 하다가, 결국 M-audio code49로 정했다.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 치긴 했지만, 기존에도 노트북 가상 키보드로도 노트를 찍어본적도 있고, 굳이 큰 피아노를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비싼 키보드도 많고, 더 싼 키보드도 많았지만 애프터 터치를 지원하고, 적당히 벨로시티가 괜찮으면서 디자인이 괜찮은 키보드를 찾다보니 결국 code49로 정했다.
Luanchkey49 mk3와 고민을 많이 했는데 launchkey의 경우 ableton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기능들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게 아쉬웠다.

사실 원래는 키보드를 중고로 구하려고 했는데 보통 판매하는 분들이 다 서울에서 직거래를 많이하고, 키보드가 무겁고 커서 택배거래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몇일을 알아보다가 그냥 새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국제미디에서 지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키보드를 구매하면 Scarlett Solo3세대를 사은픔으로 준다.

나는 이미 저번에 루프백 기능이 있는 Scarlett 4i4를 구매했어서, 아마 Solo가 오면 중고로 다시 되팔것 같다.
새 제품이 12만6천원 정도 하니까 중고로 11만원정도에 파려고 생각중인데, 키보드만 생각하면 27만원 정도에 구매한 셈이다.

이번 주중에 도착하면 개봉기와 함께 돌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