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피 SSAFY 5기 면접(인터뷰) 후기

오늘(12월9일) SSAFY 면접을 봤다.

용인 서천 삼성 인재개발원에서 면접을 봤다.

용인까지 가는 차편이 마땅치 않아서 아침 8시에 동탄행 srt를 탔다.

동탄역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한우불고기버거 세트를 시켜먹고 나와 H1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내려 인재 개발원까지 가려는데 시간이 2시간 넘게 남아서 가는길에 미용실에 들려 머리를 잘랐다.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금방 머리를 다 자르고, 인재 개발원까지 걸어갔다.

인재개발원 앞에 도착했는데 아직도 입장 가능 시간까지 1시간이 남았다.

앞에 있는 아파트 놀이터에 앉아서 면접에 나올 만한 주제들을 복습하고 있었다.

시간이 되어서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갔다.

13시 35분 타임 이름 확인하고, 열체크하고, 본관으로 들어갔다.

라텍스 장갑 받고, 문진표 방문한곳 체크하고 명찰과 볼펜, 물티슈, 포스트잇이 들어있는 파우치, 물건을 담을 비닐백을 받았다.

서류를 안들고간걸 그제서야 알았다.

물어보니 나중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고 한다.

신분증을 제외한 모든 짐을 비닐백에 넣고, 짐을 보관했다.

잠시 대기하다가 면접을 보러 들어갔다.

면접을 무사히 마치고 나왔다.

면접비를 받았다. 7만원이나 받았다. 면접 후기 설문조사를 했다.

면접은 쉬웠다. 내 기준. 평소 관심있고 공부했던 분야에서 나와서 그런지 자신감있게 봤던 것 같다.

다 끝나는데 딱 2시간 걸렸다.

어서 발표가 났으면 좋겠다.

서류 깜빡하고 어제 안챙겨가서 오늘 등기로 보냈다. 정신챙기자..
어학증명서인데 자격증에 체크하신 담당자님.. 신분증도 잘못 체크하셨다가 지우고. 바쁘셧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