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자격증 공부 시작

저번학기 졸업학점을 이미 다 채웠지만, AWS강의가 열린다고해서 비싼 등록금 내면서 3학점짜리 수업을 하나 들었었다.

AWS 전반적인 서비스들과 각각의 특징을 공부했었다. 수업 중간중간 메가존 클라우드 조성범 대표님이 다양한 분들을 초청하셔서 특강도 열렸었다.

온라인 수업이라서 실습을 다 해보진 못해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한 학기가 끝나고 보니 어느정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AWS에 대한 감을 잡았던 것 같다.
군대에서 ATCIS운용병 보직을 맡아서 네트워크에 대해서 공부하고 했던 부분들이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환경이나 VPC등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물론 군생활의 대부분은 컴퓨터나 프린터 안되면 고치고 삽질을 했다.
평소 인프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설날 동안 ADsP 공부를 해보려다가 갑자기 AWS 클라우드 자격증에 관심이 가서 알아봤다.

AWS Certification – AWS 클라우드 스킬 검증 – AWS 인증 받기 (amazon.com)

처음에 기초자격인 Cloud Practitioner 자격증을 딸까 했다.
기출문제와 후기들을 보면서 한시간 정도 공부를 하고, 시험을 등록하려는데 11만4천원이길래 너무 비싸서 잠시 뇌정지가 왔다.
온라인 시험으로 볼 수 있어서 당장 토요일에 신청하려고 했는데, 11만원 가치를 투자할 자격증인가 싶어서 고민을 했다.

Cloud Practicioner 문제 덤프를 풀어보는데, 많은 부분이 수업시간에 했던 내용과 겹쳤고, 기말고사에 나왔던 내용보다 조금 쉽거나 비슷한 수준이어서, 특별히 공부를 하는 의미가 없지않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조금 더 공부를 해서 Solution Architect자격증을 준비하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샘플문제를 몇개 풀어보는데 Cloud Practictioner 가 AWS 각 서비스의 기능을 아는지 물어보는 수준이었다면, Solution Architect는 말 그대로 AWS 의 서비스들을 적절히 이용해서 요구되는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는 느낌이었다.
기말고사 시험이 뭔가 여기에서 가져온 느낌이었다. ㅋㅋㅋㅋ 사실 기말을 잘본건 아니었다.

그래서 일단은 다른 사람들 후기를 좀 읽어봤는데, UDEMY에서 문제집을 구매해서 풀어볼 것 과, AWS 백서를 반복해서 공부하는것을 많이들 추천 했다.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았다. 그런데 여기는 오답이 좀 많이 있어서, discussion 이 많거나 내가 맞게 풀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꼭 discussion을 열어서 확인을 해봐야 한다.

이번 연휴에 복습 몇번 해보고 시험을 신청해야겠다. 시험 신청하는데 150달러인데 부가세 포함하면 18만7천원이다. 이렇게 비싼 자격증 시험은 처음 도전해보는데 자격증 컬렉터로써 처음으로 긴장된다. 시험 끝나면 바로 결과가 나올텐데, 일단 사이트에 있는 문제 풀어보면서 괜찮다 싶으면 신청해야겠다.

올해 자격증 계획에 추가!